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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글들/관람기

2007년 Osan Air Power Day 관람기 - 3부


2007년 Osan Air Power Day 관람기

3부

작성 : Good Speed


별이 3개달린 높은 분이 오셨습니다. 옆에있던 장교들이 긴장할 줄 알았는데 별일 없이 그냥 인사만 하더군요... 우리와 많이 다른모습.


암패치 몇개를 사갔습니다.


허리에 손올리고... 역시 미군들은 격식을 차릴때만 차리고, 평소에는 매우 자유롭습니다.


탱크킬러 A-10A. 조종석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못 찍게 하더군요.


무시무시한 30mm 기관포.
사진을 잘 보시면 기총 때문에 노즈 기어가 약간 우측으로(항공기기준으로) 치우쳐있습니다.


아주 반짝거리는 기총의 모습. 
30mm 탄을 사용합니다. 아주 무시무시 하죠


각종 무장을 장착한 윙의 모습.


A-10A의 엔진은 특이한 곳에 장착되어 있는데 공격기의 특성상 상부에 장착하여 피탄율을 줄이고,
엔진이 폭발할 경우 기체에 가해지는 손상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군에 있을 때 위에 한번 올라간적이 있는데 상당히 높습니다.


노즈도어 뒤에 붙어있는 저 구조물이 뭐 하는 건지 아시는분? 덮게가 있는것을 보니 무슨 탐지기 같군요....


수직 꼬리 날게.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상당히 기체가 높습니다.


AH-64D 롱보우 아파치.


적외선 탐지기 입니다. 조종사의 헬멧과 연동해서 움직입니다.


기관총. 이것 역시 조종사의 헬멧과 연동해서 움직입니다.


지저분한 동체 외부.


연습용 헬파이어 미슬과 로켓 런쳐.


상당히 어려 보이는 미군.


어디선가 항공기 소리가 들려 하늘을 보니 막 U-2기가 이륙하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공군 HH-32. 소방헬기는 많이 봤지만 군용 Ka-32는 처음 봤습니다.


러시아 카모프사만의 기술인 동축반전외전익.
엄청나게 복잡해 보입니다.


테일넘버를 보니 우리군에 도입된지 얼마 안되었나 봅니다.


전시 탐색 구조가 주 목적입니다.


생긴것이 꼭 장난감 같았습니다.


러시아제 답게 조종석 색이 진한 하늘색입니다.


어벤져입니다. SF영화에나 나올듯한 외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선 조종기로 외부에서 원격 조종이 가능 했습니다.


꼬마아이가 작동하고 있는 모습.


한번 해보려고 했으나 줄이 너무 길어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적외선 영상도 모니터에 시현됩니다.



[어벤져 작동 동영상]


M2A3 브레들리 장갑차 입니다.


패트리어트 미슬.


멀리서 봤을때 보다 훨씬 거대했습니다.


한국군 발칸입니다.


옆에 달린 접시가 레이더 입니다. 표적에 대한 간단한 정보만 얻을 수 있다네요.


20mm 탄피통. 쓰레기 통으로 썼었는데...



[발칸 작동 동영상]


미스트랄 미슬.


먹거리 장터의 모습. 전 핫도그 1개와 음료 1개를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던 중 갑자기 애국가가 들려서 두리번 거리고 있었는데 위에서 낙하늘 하고 있더군요.


최대한 줌을 당겨서 한컷.


점심을 먹고 드디어 에어쇼가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비행은 F-16C의 비행이었습니다.
활주로 끝에 있는걸 광학10배에 디지털2배 까지 해서 겨우 잡았습니다.
옆에 있던 DSLR의 망원랜즈가 얼마나 부럽던지...


디지털 줌을 써서 화질이 좀 별로입니다


16의 날렵한 기동중 한컷.
오늘 비행중 F-16C의 기동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Falcon에서와는 차원이 다른 기동을 보여주더라구요.



[F-16 비행 동영상]


랜딩中.



택싱中.

4부에서 계속...



2007/10/07 - [두서없는 글들/관람기] - 2007년 Osan Air Power Day 관람기 - 1부
2007/10/07 - [두서없는 글들/관람기] - 2007년 Osan Air Power Day 관람기 - 2부
2007/10/07 - [두서없는 글들/관람기] - 2007년 Osan Air Power Day 관람기 - 3부
2007/10/07 - [두서없는 글들/관람기] - 2007년 Osan Air Power Day 관람기 - 4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