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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지난 금요일에 산에 동네 뒷산에 다녀오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카메라를 밖에 가지고 나간지 한달도 넘을 것 같아요... 날도 덥고, 상태가 메롱이라 카메라에 손이 안갑니다ㅠㅠ 예전 살던 동네인데... 이화동처럼 벽화를 많이 그려뒀더군요 산행후엔 냉면이 제격이죠... 그러나... 맛은 제 생에 최악이었습니다ㅠㅠ 마지막으로 집에 들어가려는데 주차장 차 사이에 개 한마리가 있더군요 꿈쩍도 않하고 차 밑으로 밖을 감시하는것이 뭔가 꿍꿍이 속이 있는듯 보였습니다. 분명 집앞 슈퍼에 있던 개인것 같은데... 집에 가라고 해도 안가고 저기 앉아서 아무래도 주인님 피해 도망온 것 같습니다^^;; - 끝 - Good_Speed,파나소닉,올림푸스,GH1,mzd17.8,긴고랑,아차산,냉면,음식,개,꽃,벽화 더보기
P&I 2012 다녀온 이야기... 작년엔 해외에 있었기에 2년만에 P&I를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잡았고, 특히 플래시는 정말 오랜만에 필드에서 써보는지라... 초반에 많이 헤맸습니다. 점심 쯤 되니 슬슬 감이 잡히더군요 아무튼... 제 관심사 위주입니다. P&I에서 가장 먼저 들린 곳은 삼성 부스입니다. NX20이 너무 궁금했거든요. NX20의 내부 부품들이네요 NX20을 직접 만져보니 뭔가 좋긴한데 큰 감흥은 없는 것 같습니다. NX200을 썼기 때문에 센서 좋은건 이미 알고, 뷰파인더나 스위블은 GH1을 쓰는지라... 약간 더 좋은 것 같긴한데 크게 와닿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처리중.... 잡자마자 한컷 찍었는데... 바로 "처리중"이 뜨더군요ㅠㅠ 솔직히 NX200의 처리중 때문에 좀 짜증이 났기.. 더보기
투표 인증 !! 5시 52분에 투표장에 도착해서 투표시작을 기다리다 바로 투표 완료했습니다. 전 서울 광진구 화양동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이라 화양 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했습니다. 아침 일찍이라 어르신 2분 계시더라구요 투표는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니 투표권이 있으신 분들은 꼭 투표를 해주세요^^ Good_Speed,파나소닉,GH1,올림푸스,mzd17.8,투표 더보기
떡볶이 지금 가장 먹고 싶은 것... 귀국하고 EXIF 수정을 안해서 떡뽁이를 아침부터 먹은 것 처럼 되버렸네;;; 아무튼 배고파 ㅠㅠ Good_Speed,GH1,mzd17.8,올림푸스,파나소닉,음식 더보기
[2011 Europe] 축구의 성지,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를 가다!!! 2011년 유럽 여해의 마지막 목적지 드디어 리버풀의 홈구장인 안필드에 도착을 했습니다. 이곳에 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눈물이 나려 합니다ㅠㅠ 리버풀의 오랜 팬으로서 꼭 한번 오고 싶었는데 드디어 그날이 왔군요^^ 멘체스터 공항에서 리버풀로 가는 버스를 탑니다. 터키에서 리버풀로 바로가면 좋긴한데... 직항이 없더군요 (이스탄불에서는 있는 것 같은데... 다라만 공항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리버풀의 옆동네인 맨체스터로 비행기타고 날라왔습니다. (버스로 1시간 정도되는 거리예요) 사실 터키 다라만에서 티켓 예약을 잘못하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쳤습니다. 그래서 겨우겨우 표를 다시 발권해서 날라왔네요... 돈을 30만원 정도 날렸어요ㅠㅠ 거기다 야간 버스에 야간 비행까지... 이틀동안 쪽잠을 자.. 더보기
[2011 Europe] 터키에서의 마지막 목적지, 파묵깔레를 가다.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야간 버스를 타고, 대략 10시간을 달려와 터키에서의 마지막 목적지, 파묵깔레에 도착을 했습니다. 야간버스가 악명이 높다고 들어온터라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피곤해서 그런지 잠이 잘 오더군요^^ 파묵깔레에 도착을 한 후에 여행사에 짐을 맞겨 둔 후 돌무쉬(봉고 같은 차예요)를 타고, 언덕위의 히에라폴리스까지 이동을 했습니다. 히에라폴리스[Hierapolis] 히에라폴리스는 파묵칼레의 언덕위에 세워진 고대 도시 입니다. 유네스코 자연유산 및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파묵깔레 공식 웹사이트 : http://www.pamukkale.gov.tr/EN/default.asp 네이버 백과사전 링크 : http://100.naver.com/1.. 더보기
[2011 Europe] 터키 카파도키아의 항아리 케밥 (S&S 레스토랑) 터키 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케밥"입니다!! 카파도키아에 왔으면 이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항아리 케밥을 꼭 먹어봐야겠죠^^ 사실 전 터키에 와서 뭘 해야할 지 하나도 모르고 갔었어요;;; 하지만!!! 여행 중에 만난 좋은 사람들 덕분에다행히도 이 맛있는 케밥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카파도키아엔 항아리 케밥을 하는 여러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그중에 제가 간 곳은 S&S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원래 이름은 SOS였다네요. (이름을 외 바꿨는지 모르겠지만... SOS라는 이름의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아무튼 위치는 지도에 표시해둔 부분에 있어요.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거의 마을 끝 부분에 있습니다. 마을이 워낙에 작다보니 길따라 쭉 내려가시면길 끝부분에서 찾으실 수 있을 꺼예요. 레스토랑에.. 더보기
[2011 Europe] 터키 카파도키아 그린투어 [Green Tour] 아무런 계획 없이 간 터키... 카파도키아에 도착해서 뭘 해야 할지 몰랐는데... 다행히도 레드, 그린, 로즈 벨리 투어 등등의 투어 코스가 있어 그 중 하나를 선택만 하면 나름 편안하게(?) 카파도키아를 둘러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둘째날 하기로 선택한 그린투어 이스탄불에서 만났던 분들의 말로는... 힘들다고 하던데 생각보다는 힘들지 않더라구요 단, 차량 이동이 많아서 좀 지칠 수 는 있습니다. 그린 투어 사물실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한 첫 코스입니다. 이름은 모르겠고^^;; 아무튼 경치가 멋진 곳이었습니다. 예쁜 항아리 비스무리 한 것들 버섯 모양의 바위가 참 신기해요 버스에서... 데린쿠유 지하도시 [Derinkuyu Underground City] 네이버 백과사전 링크 : http://100... 더보기
[2011 Europe] 터키 카파도키아 로즈벨리투어 [Rose Valley Tour] 터키 카파도키아(괴레메)에 도착한 첫날 낮에 괴레메 야외 박물관 을 다녀온 후 다시 숙소로 돌아와 쉬다가 저녁에 멋진 석양을 보러 로즈 벨리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투어는 해가 지기전에 시작되어 해가 진 직후에 끝나게 되어 있습니다. 건조한 땅을 많이 걸아야 하니 물을 많이 준비하시고, 먼지를 막을 대책을 강구 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먼지 엄청 많아요 로즈 투어의 시작점 그저 신기한 버섯 바위들 이런 곳에 사람이 어찌 살았을 까요?? 저 버섯 모양 바위에 구멍을 뚫어서 집을 만들면 재밌을 것 같네요 멋진 풍경이네요 계곡 안으로 들어갑니다 해가 점점 지고 있습니다 계속 걷습니다 오홋~ 휴식처 입니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숙소에서 만난 동생입니다. 저 자리가 명당이더라구요 휴식&담소 해가 많이졌.. 더보기
[2011 Europe] 터키 카파도키아를 가다 (괴레메 야외 박물관) 터키 여행의 두번째 목적지 신비한 버섯 바위의 도시 카파도키아에 도착했습니다. 이스탄불에서 카파도키아로의 이동은 보통 버스를 이용하는데요 전 럭셔리하게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사실 비행기 티켓을 잘 찾아보면 버스비랑 얼마 차이나지 않습니다. (만원정도 비쌉니다) 물론 가난한 배낭여행객에겐 만원은 큰 돈일 수도 있지만 장기간의 여행에서 채력안배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전 비행기를 선택했습니다. 시간 절약도 되구요. 아~ 터키 카파도키아(괴레메)엔 공항이 없습니다. 그럼 어디로 가느냐??? 괴레메 주변 도시에 2군데 공항이 있는데 그 중 하나로 가셔서 돌무쉬를 타고 괴레메로 오시면 됩니다. (전 카이세리 공항을 이용했습니다) 저는이스탄불 숙소에서 미리 셔틀을 신청해놨었습니다. 근데 신청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