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친구 집에서 브라질식 바베큐 파티를 했습니다.
브라질 친구들이 하도 바베큐 노래를 하길래
얼마나 맛있는지 참 궁금했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도심지에서는 바베큐를 할 수 없기에
버스를 타고 뒷뜰이 있는 약간 외각의 친구집에 왔습니다.
고기를 굽기전에 소세지를 먼져 구워 먹었습니다.
소세지는 빨리 구워지니까요^^
브라질식 바베큐는 이렇게 따로 양념이 없이 소금(+후추)으로만 간을 해줍니다.
고기가 두툼하네요
브라질 식품점에서 큰 덩어리를 하와서 적당히 잘랐습니다.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에 저걸하나 마셨습니다.
친구들이 마시길래 뭔가해서 마셨더니
맛이 !#$#%!%#
프랑스 맥주인것 같은데... 맛이 이상합니다. 탄산수 비슷한 것이;;;
이거 왜 마시는지 모르겠지만
추측을 해보면 싸고, 도수가 낮아서 마시는 것 같네요
고기가 거의 다 익었습니다.
침이 꼴깍...
적당히 잘라준 다음 맛나게 먹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육즙이 살아있어요~
고기를 다 먹고나니...
어두워 졌네요
아~ 아쉽다.
마무리를 기네스로 깔끔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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