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사는 아주 빠르고 좋습니다. 셔터 소리도 마음에 드는군요.
연사 성능의 실전 테스트를 위해 농구장에 다녀왔습니다.
농구장은 처음으로 가봤는데...
역시 뷰파인더가 없는 바디라서 초점을 잡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8399A394EB639B811)
스포츠 사진에서 중요한 것은 결정적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그 순간을 잡기 위해서는 빠른 AF는 절대적이죠.
하지만 AF가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어느정도의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순간포착을 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그래서 쓰는 방법이 연사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장을 순간적으로 촬영한다음
그 중에 운좋게 한 장 걸리길 바라는 것이지요^^
위 사진도 초당 7연사로 촬영을 한 11장 중 한 장입니다.
(NX200은 초당 7연사로 촬영할 경우 jpg로 11장 까지만 촬영이 가능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399A394EB639B812)
초당 7연사로 촬영한 JPG이미지 11장을 이어 붙였습니다.
순간의 사진 한장도 좋지만 이런 사진?도 좋네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9399A394EB639C613)
사진 한 장 더 추가 합니다.
사실 연사성능 테스트를 위해 망원렌즈도 구매하고, 에어쇼에 갈 일정도 짜놨었는데
갑자기 NX200 바디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ㅠㅠ
NX200와 GH1의 번들렌즈 AF속도 비교
이번에는 AF 속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교를 위해 파나소닉 GH1과 삼성 NX200에 각각 번들렌즈인 14-42와 18-55렌즈를 마운트하여
최대 광각과 최대 망원에서 반복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두 영상의 결과를 비교해 보면 확실히 파나소닉이 AF가 빠릅니다.
GH1이 출시한지 한참이나 된 바디이고, 최근 파나소닉 기종은 GH1에 비해 AF가 월등히 좋기 때문에
경쟁사인 삼성은 좀 더 분발을 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AF 검출 능력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15F22364EB6640508)
NX200의 스마트 레인지는 타사 바디에도 있는 일명 암부 보정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 피사체와 배경의 노출 차이가 클 경우 카메라의 다이나믹 레인지의 한계 때문에
피사체나 배경 둘중 하나가 지나치게 밝아지거나, 아니면 어둡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강제적으로 어두운 부분을 밝게 하거나,
밝은 부분을 덜 밝게 자동으로 보정을 해주는 기능이 바로 스마트 레인지 입니다.
촬영을 위해 상황을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스팟측광으로 왼쪽 하르방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강제적으로 노출차이를 만들기 위해 오른쪽 하르방에만 조명을 비췄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125F22364EB66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