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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행/2011 Europe

[2011 Europe] 터키 카파도키아 그린투어 [Green Tour]

 

 

 

아무런 계획 없이 간 터키... 카파도키아에 도착해서 뭘 해야 할지 몰랐는데...

 

다행히도 레드, 그린, 로즈 벨리 투어 등등의 투어 코스가 있어

 

그 중 하나를 선택만 하면 나름 편안하게(?)

 

카파도키아를 둘러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둘째날 하기로 선택한 그린투어

 

이스탄불에서 만났던 분들의 말로는... 힘들다고 하던데

 

생각보다는 힘들지 않더라구요

 

단, 차량 이동이 많아서 좀 지칠 수 는 있습니다.

 

 

 

 

 

 

 

 

그린 투어 사물실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한 첫 코스입니다.

 

이름은 모르겠고^^;;

 

아무튼 경치가 멋진 곳이었습니다.

 

 

 

 

 

 

 

 

예쁜 항아리 비스무리 한 것들

 

 

 

 

 

 

 

 

버섯 모양의 바위가 참 신기해요

 

 

 

 

 

 

 

 

버스에서...

 

 

 

 

 

 

 

 

데린쿠유 지하도시 [Derinkuyu Underground City]

 

네이버 백과사전 링크 : http://100.naver.com/100.nhn?docid=848048

 

 

 

 

 

 

 

 

열심히 설명은 해주셨으니 뭐라고 하는지 하나도 안들린 가이드 아저씨;;;

 

 

 

 

 

 

 

 

까마득한 동굴 내부

 

가이드 아저씨 말로는 이곳에 수십만명이 살았다고 하는데...

 

과연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살 수 있었을지...음...

 

아무튼 좁고 어두운 곳이었지만 있을 건 다있더라구요.

 

특히 성당이랑, 형별을 내리는 곳이 있다는게 참 신기했습니다.

 

 

 

 

 

 

 

 

일라라 계곡 [Ihlara Valley]

 

길이 14km의 일라라 계곡의 입구 입니다.

 

이곳에서는 좀 걸어야 합니다.

 

위키백과 링크 : http://en.wikipedia.org/wiki/Ihlara

 

 

 

 

 

 

 

 

일라라 계곡은 출입구가 4군데 있습니다.

  

제가 간곳은 지도에 빨간 사각형으로 표시된 곳에서 서쪽 끝으로 나가는 긴 코스였습니다.

  

꽤 걸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

 

 

 

 

 

 

 

 

계곡의 한 동굴에 있던 벽화 입니다.

 

초기 기독교의 흔적입니다.

 

 

 

 

 

 

 

 

예수와 제자들...

 

 

 

 

 

 

 

 

동굴 내부 동영상

 

 사진보다 더 잘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동영상을 담아봤습니다.

 

 

 

 

 

 

 

 

물이다~

 

다 말라버린 계곡인 줄 알았는데

 

계곡 가운데로 물이 흐르더군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발견한 듯 기뻤습니다.

 

 

 

 

 

 

 

 

계속되는 행군

 

 

 

 

 

 

 

 

걷고

 

 

 

 

 

 

 

또 걷고

 

 

 

 

 

 

 

 

드디어 휴식처에 도착을^^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기다리고 있었는데

 

스프를 가져다 줍니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목이 매우 마른 상태라

 

그냥 먹었습니다.

 

 

 

 

 

 

 

 

점심식사는 나름 먹을만 했습니다.

  

메뉴 이름은 미트볼 뭐시기 였던것 같습니다.

 

 

 

 

 

 

 

 

점심먹고, 심심해서 담아본 꽃들...

 

 일랜드 살땐 날씨가 너무 추워

 

꽃을 못본지 정말 오래 됬었는데

 

 이렇게 간만에 꽃을 보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가끔하는 그림자 셀카

 

 

 

 

 

 

 

 

 

 

 

 

 

 

 

 

 

 

다음 목적지는

  

셀리메 동굴성당 [Selime cathedral]

 

 

 

 

 

 

 

 

거대한 바위에 구멍이 숭숭 뚫려 있습니다. 

 

저길 올라가야 하다니... 한숨부터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투어의 마지막 유적이인데... 올라가야겠죠

 

 

 

 

 

 

 

 

해가 질 무렵에 도착을 해서

 

바위로 드리운 그림자가 예뻤습니다.

 

 

 

 

 

 

 

 

사진찍기 바쁜 사람들...

 

 

 

 

 

 

 

 

성당 내부

 

 

 

 

 

 

 

이곳을 내려가야하나 살짝 고민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막다른 길이라 해서 그냥 패스

 

 

 

 

 

 

 

 

이렇게 해질녘에 사진을 찍으니

 

바위의 질감이 잘 살아나서 좋네요

 

 

 

 

 

 

 

 

마지막으로 사진한장 찍고, 물 한병사고, 괴레메로 돌아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버스는 한시간 정도 탔던 것 같네요

 

 오는길에 귀금속 판매점에 들렀는데, 다들 지쳐서... 그냥 쉬더라구요

 

저도 화장실만 가고, 쉬었습니다.

 

 

 

 

 

☆ 터키 그린투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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