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에서 처음으로 간 여행
킬케니!!
킬케니는 더블린에서 남서쪽으로 조금 떨어져 있는 도시입니다.
학원에서 간 여행이라...
친구들이랑 같이 버스를 타러 GoGo~
버스를 타고, 한시간 반 쯤 달렸나??
중간에 펍에 들려 쉬었습니다.
다행히도 날시가 무지무지 좋았습니다.
역시 기네스... 아일랜드다 보니 기네스는 필수 입니다^^
낮 부터 펍에서 술 드시고 계신?? 어르신들...
유럽에서 펍은 술집이라기 보다는
그냥 만남의 장소 정도라 생각합니다.
"자전거는 달리고 싶다"
간단히 커피를 마시고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
보통 아일랜드는 날씨가 안좋은데...
오늘은 날씨가 엄청 좋았습니다.
드디어 킬케니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바로 찾아간 성당
한달간 유럽 여행을 해본 결과
유럽의 주요 관광지?는 대부분 성당이더군요.
우리나라에서 불국사, 해인사 가는거랑 비슷한 듯 합니다.
앗~ 성당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
아무튼 여행가면 무조건 하는거...
높은 곳으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는데 돈을 받더라구요.
탑을 한참 올라가니 드디어 빛이^^
와우~ 날씨가 좋아서 시야가 매우 좋네요
아래 한번 봐주고
반대편도 봐주고
바람도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아래 빨간 차가 심하게 눈에 띄네요
다시 내려가는 길...
친구님이 먼저 내려가십니다;;
내려와서 한컷
또 한컷
사람 없을 때 기다렸다가 찍었습니다.
요건 정면에서
안에 들어가려면 또 돈을 내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패스~
이 구도가 잴 맘에 드네요
나름의 그림자 셀카
눈에 거슬리던 빨간 자동차
태국 친구입니다
성당에서 도시락을 먹고, 시내로 향했습니다.
이건 그냥;;;
같이 여행가신 어르신
킬케니 맥주 마시러 펍으로 Go~
붉은 빛이 도는 킬케니 맥주입니다.
맛은 기네스 보다 부드럽습니다.
이런 분위기 좋아요^^*
길가다 섭외된 강아지
킬케니 성으로 들거가는 길...
이 성이 아름다운 성 랭킹에 들어있더라구요
근데 왜 정면 사진을 안찍은 건지;;;
집에와서 알았네요
칠레에서 온 학생들...
잠시 벤치에 앉아서 휴식을...
킬케니를 가로지르는 강
이 성은 원래 무슨 가문 소유였다가 지방 정부에 기부가 됬다고 하네요.
다시 집에 가는길... 겨울이라 해가 엄청나게 짧습니다.
다시 더블린에 도착을
더블린에 도착하니 다시 춥네요;;;
이상하게 더블린은 춥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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