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대교의 멋진 야경

야경을 찍기 위해 삼천포 대교를 건너갔다. 밤에 바다위를 지나가는거라서 바람이 많이 불면 무서웠을 텐데 생각보다 바람도 안불어서 다행이었다. 아래를 보니 바다가 나를 집어 삼킬 것 같았다;;;

해가 지고 있다...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사진 포인트~

다리를 건너다가 바다위로 보이는 노을이 너무나 멋졌다. 그래서 세로사진 3장을 파노라마로 합성을 했다. 나름대로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다리를 건너서 촬영포인트 까지 어렵게 이동했다. 그다음에 사진을 찍으려 했는데 아~ 삼각대가 안된다... 촬영 포인트는 수풀로 덥힌 곳이라 내가 가져간 삼각대는 미니 삼각대는 펼칠 수 가 없었다;;; 하는수 없이 손각대로 찍었더니 사진도 흔들리고, 노이즈도 많고 ㅠㅠ 아~ 아쉽다.

< 사진을 누르면 확대가 되요 > 해가 지고 있는 상태라서 그나마 셔속이 나왔다 그래도 흔들려서 사진이 샤프하지 못하네

< 사진을 누르면 확대가 되요 > 조금 더 어두워 져서 감도를 800으로 해서 찍었다 아 노이즈 ㅠㅠ 모기는 왜이리 많은지;;;; 날이 어두워 져서 더이상의 촬영은 무리라 생각되어서 카메라를 고정시킬 곳이 없나 찾던중 다리 밑에 연결된 계단 난간에다가 작은 삼각대를 펴고 다시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