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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사진들/출사

생애 처음으로 농구장에 가다

 

 

 

11~12시즌 프로농구 삼성 홈 개막전에 다녀왔습니다.

 

농구장에는 가본적이 없는데... 어찌어찌 표를 구하게 되어 친구랑 다녀왔네요

 

종합운동장역에 내리니 많은 사람들이 농구가 열리는 잠실실내체육관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경기장 앞 티켓 교환처에서 티켓을 교환했습니다.

 

휴대폰으로 받은 메시지를 보여주니 티켓을 주더라구요

 

 

 

 

 

 

 

 

오늘 농구장에 온 목적은...

 

농구 관람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새로들인 NX200을 테스트 함이 주 목적이었습니다.

 

오늘을 위해 망원 렌즈인 50-200도 미리 구해 놨었죠^^

 

경기장에 들어와 NX200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한번에 다 담을 수가 없어서

 

파노라마 기능을 이용해서 찍어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파노라마 사진을 좋아해서 많이 찍는 편인데

 

기존에 쓰던 파나소닉 GH1에는 파노라마 기능이 없어 항상 사진을 여러장 찍고 합성을 했었습니다.

 

그치만 NX200에는 파노라마 기능이 있고, 써보니 나름 좋네요.

 

 

 

 

 

 

 

 

요것은 GH1에 초 광각렌즈인 7-14를 마운트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여러장을 찍어 합성하는 파노라마 보다는 화질이 좋습니다.

 

삼성에서도 빠를 시일내에 초광각 렌즈를 출시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루머 상으로는 12-24 F4가 예약되어 있다는데... 좀더 광각이었으면 좋겠네요

 

 

 

 

 

 

 

 

50-200을 이용해서 주로 사진을 찍었는데

 

NX200은 뷰파인더가 없어서 초점 잡기가 어려웠습니다.

 

 

 

 

 

 

 

 

치어리더 누나들?

 

 

 

 

 

 

 

 

 

 

 

 

 

 

 

 

 

 

 

 

 

 

 

 

 

 

 

 

2쿼터 마치고 초대가수로 등장한 샤이니...

 

개인적으로 걸 그룹이 아니라 아쉽습니다;;;

 

 

 

 

 

 

 

 

엄청난 백통 부대 !!!

 

장비는 아이돌 팬클럽이 기자 분들보다 더 좋네요;;;

 

 

 

 

 

 

 

 

샤이니는 노래 2곡을 부르고 퇴장

 

 

 

 

 

 

 

다시 시작된 경기

 

 

 

 

 

 

 

 

 

 

 

 

 

 

 

 

 

 

 

 

 

 

 

 

 

 

 

 

경기는 삼성이 초반부터 앞서 나갔으나

 

아쉽게도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네요

 

 

 

 

 

농구장에서 NX200에 50-200을 쓴 소감을 간단히 적어보자면...

AF는 조금 느리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다만 뷰파인더가 없으니

 

자세가 불안하고, 피사체 찾기도 힘듭니다.

 

(뷰파인더가 있으면 양눈 다 뜨고, 한쪽눈으로 전경을보고

 

다른 한쪽눈으로는 뷰 파인더를 봐서... 피사체 찾기가 나름 용이합니다.)

 

그리고 노이즈가 적으니 셔속 확보에 아주 유리합니다.

 

다만 채도가 많이 떨어집니다.

 

사진들은 포토샵으로 리싸이즈했고, 오토 컨트라스트 조절을 했습니다.

 

채도는 고감도에서 좀 떨어지는 감이 있어서

 

사진을 찍을 때 +2에 두고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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