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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글들/사용기

5.11 Tactical Bail Out Bag 소개





얼마전 구입한 5.11 택티컬 社의 Bail out bag 입니다.

여행용 크로스백을 찾아 헤매던 중 발견한 가방입니다.

가볍고 주머니가 많은게 필요했는데 아주 딱 맞습니다.


5.11 택티컬은 군용? 물품을 취급하는 회사라고 알고 있는데

http://www.511tactical.com/Shop

사실 처음 구매하기 전엔 너무 밀리터리 스타일이 아닌가 싶어서 약간 꺼렸습니다.

하지만 일전에 구매한 백팩(Rush 12)이 너무나 마음에 들어서

매장을 직접 방문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실물을 보니 군용티가 많이 안나고, 가볍고 좋네요








가방의 좌우엔 작은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지갑이나 휴대폰 같은걸 넣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방의 전면엔 3개의 똑같이 생긴 주머니가 있는데

원래 권총 탄장을 2개씩 넣도록 만들어진거라 합니다.

고무 벤드 처리가 되어 있어서

두꺼운건 못 넣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엔 얇은 스맛폰과 기타 카메라 메모리를 넣어 다니려 합니다.








반대편 주머니 부분...

5.11 로고가 보이네요








가방의 뒷부분입니다.

이 가방은 일반 가방과 카메라 전용 가방(Bail Out Foto Bag)이 있는데

전 저 가방 뒷부분 디자인 때문에 이 가방을 선택했습니다.

여름에 땀이 안차고 좋을 듯 합니다.

가운데 튀어나온 건 허리 벨트에 고정하라고 만든 찍찍이 입니다.








어께 보호를 위한 어께 패드입니다.

전 그다지 필요가 없어서 빼 버렸습니다.








가방 끈 부분에 이상한 벤드가 있더군요...

벤드를 빼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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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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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가 되도록 만들어져 있네요

한쪽만 분리가 되는지라... 어디다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어께 패드 뺄 때 쓰는건가;;








아까 설명한 가방 뒷부분의 찍찍이 입니다.

다른분 사용기를 보니 여름에 저게 몸에 쓸려서 따갑다고 하네요

띄어낼까 고민중입니다.







가방 윗부분입니다.

5.11 가방은 YKK 지퍼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주 잘 열리고 닫힙니다.








가방 안쪽의 모습입니다.

안쪽으로 보이는 저걸 '몰리'라고 하더라구요

저기에다 각종 파우치나 고리 같은걸 건다고 하네요.

이분야는 잘몰라서 아무튼 신기합니다.

지난번에 구매한 511 Rush 12 백팩에도 저런 '몰리'가 많더라구요

이것저것 사서 붙이는 재미가 있을 듯 합니다.








가방 태그엔 가방에 대한 간단한 소개가 적혀 있습니다.








제 카메라와 한 컷~

여행에 가져갈 카메라라 2개라

카메라를 넣을 파티션도 하나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검정색을 사려고 마음먹었었는데...

막상 매장에서 보니

검정색은 너무 무거운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밝은 색인 Flat Dark Earth 로 구매했습니다.

왼쪽에 비닐로 쌓인 제품은 일종의 카피 제품인 것 같은데

가격이 좀 저렴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정품?으로 결정

후회 없는 선택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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