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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urope] 터키 카파도키아의 항아리 케밥 (S&S 레스토랑) 터키 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케밥"입니다!! 카파도키아에 왔으면 이 지역에서만 먹을 수 있는 항아리 케밥을 꼭 먹어봐야겠죠^^ 사실 전 터키에 와서 뭘 해야할 지 하나도 모르고 갔었어요;;; 하지만!!! 여행 중에 만난 좋은 사람들 덕분에다행히도 이 맛있는 케밥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카파도키아엔 항아리 케밥을 하는 여러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그중에 제가 간 곳은 S&S라는 이름의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원래 이름은 SOS였다네요. (이름을 외 바꿨는지 모르겠지만... SOS라는 이름의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아무튼 위치는 지도에 표시해둔 부분에 있어요.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거의 마을 끝 부분에 있습니다. 마을이 워낙에 작다보니 길따라 쭉 내려가시면길 끝부분에서 찾으실 수 있을 꺼예요. 레스토랑에.. 더보기
[2011 Europe] 터키 카파도키아 그린투어 [Green Tour] 아무런 계획 없이 간 터키... 카파도키아에 도착해서 뭘 해야 할지 몰랐는데... 다행히도 레드, 그린, 로즈 벨리 투어 등등의 투어 코스가 있어 그 중 하나를 선택만 하면 나름 편안하게(?) 카파도키아를 둘러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둘째날 하기로 선택한 그린투어 이스탄불에서 만났던 분들의 말로는... 힘들다고 하던데 생각보다는 힘들지 않더라구요 단, 차량 이동이 많아서 좀 지칠 수 는 있습니다. 그린 투어 사물실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한 첫 코스입니다. 이름은 모르겠고^^;; 아무튼 경치가 멋진 곳이었습니다. 예쁜 항아리 비스무리 한 것들 버섯 모양의 바위가 참 신기해요 버스에서... 데린쿠유 지하도시 [Derinkuyu Underground City] 네이버 백과사전 링크 : http://100... 더보기
[2011 Europe] 생각보다 더 많이 기울어 있는 피사의 사탑 유럽 여행의 두번째 목적지인 이탈리아에 도착했습니다. 이탈리아에서 첫번째로 방문할 도시는 바로 '피사의 사탑'으로 유명한 그 곳 '피사' 입니다. 피사에는 저녁에 도착을 했기 때문에 야경을 볼까말까 고민을 좀 했었습니다. 하지만 몸이 피곤했던지라... 그냥 일찍 잤습니다^^;;; 간밤에 호스텔에서 즉석 비빔밥을 해먹는데 한국계 미국인으로 보이는 호스텔 직원이 신기하다고 관심을 가지더군요^^ 아무튼 피사의 사탑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나 호스텔을 나왔습니다. 피사는 작은 도시라 웬만하면 도보로 다 이동이 가능합니다. 단, 공항에서 시내 중심으로 오실 때엔 거리가 꽤 되니 버스(혹은 기차)를 타셔야 합니다. 지도상으로는 가까워 보이나... 자동차 전용도로와 기찻길 때문에 많이 돌아가야 합니다. 저도 걸어.. 더보기
[2011 Ireland] 브라질식 바베큐 파티 (Barbecue Party) 브라질 친구 집에서 브라질식 바베큐 파티를 했습니다. 브라질 친구들이 하도 바베큐 노래를 하길래 얼마나 맛있는지 참 궁금했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도심지에서는 바베큐를 할 수 없기에 버스를 타고 뒷뜰이 있는 약간 외각의 친구집에 왔습니다. 고기를 굽기전에 소세지를 먼져 구워 먹었습니다. 소세지는 빨리 구워지니까요^^ 브라질식 바베큐는 이렇게 따로 양념이 없이 소금(+후추)으로만 간을 해줍니다. 고기가 두툼하네요 브라질 식품점에서 큰 덩어리를 하와서 적당히 잘랐습니다.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에 저걸하나 마셨습니다. 친구들이 마시길래 뭔가해서 마셨더니 맛이 !#$#%!%# 프랑스 맥주인것 같은데... 맛이 이상합니다. 탄산수 비슷한 것이;;; 이거 왜 마시는지 모르겠지만 추측을 해보면 싸고, 도수가 낮아서 .. 더보기